사랑이 싫다고 한다.
연애하지 않는다고 한다.
결혼하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이런 분위기다.
팍팍함에 만들어진 현실.
어쩌면 연애불능 비인간적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한 과도한 부분들.
그래서인지 코믹로맨스 부분에 관심이 간다.
황정음.
톡톡튀는 부분이 우선 머리속에 연상이 된다.
훈남정음 스위치후속 황정음 달달한 코믹로맨스
일단 재미있을것 같다.
요즘은 복잡한 드라마가 싫다.
단순해 지고 싶은 생각.
그래서 한번 시간되면 챙겨보고 싶은 생각
배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는 황정음.
훈남은 남궁민.
남궁민의 천연덕스러운 자연스러운 연기가 기대되는 부분.
황정음은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탈출을 도와주는 일.
그러다가 본인이 사랑에 빠진다.
사랑?
무뎌진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 사랑만한 것이 없다.
계산된 부분이 아닌.
세포가 죽어버린 세상.
어쩌면 감성적 부분이 무뎌지는 세상속에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수 있는 드라마.
코믹스러움에 약간 웃기도 하고.
그러면서 어느 감정선 한부분을 건드리는 사랑감정.
요즘은 내 감정선도 무뎌지는듯 하다.
어쩌면 훈남정음 속에서 감정선의 한 부분을 깨울지도.
하지만 또 드라마 챙겨보기가 어려울수도.
뭐 재방송이라도 한번 챙겨보는 것으로...